입력 2008-10-15 02:572008년 10월 15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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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맞춰 입고 나가면 점심엔 덥고, 점심에 맞춰 입고 나가면 저녁엔 쌀쌀하다. “옷 입기 힘들다”는 푸념이 절로 나온다. 나무들 사정은 다르다. 일교차가 클수록 단풍 색깔이 아름다워진다. 내장산 단풍이 절경인 것도 이 지역 일교차가 유달리 크기 때문이다. 아침마다 옷장을 보며 고민에 빠지는 계절. 화려한 패션을 뽐내는 나무들을 보며 위안을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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