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에 낙엽거리 인도에는 떨어진 낙엽을 치우지 않으며 차도만 청소하게 된다.
시는 낙엽거리에서 그림 그리기, 사진 찍기, 낙엽 줍기 및 밟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
낙엽거리 가운데 가족 단위로 찾으면 좋은 곳은 두류공원 두류도서관∼산마루휴게소와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산책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종각∼조형분수 등이다.
또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동구 파계로 공산터널∼도학교 단풍나무길과 팔공산 순환도로 동화삼거리∼파계사사거리 등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