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는 21일 이효수, 배성현, 이용호, 황평, 최순돈 교수(관리번호순) 등 5명을 후보자로 정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매니페스토’ 서약을 받았다.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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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은 27일까지 총장선거관리위원회에 공탁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등록하게 된다. 총장선거는 12월 9일 교수와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치러진다.
후보자선정위원회 김태일(정치외교학과 교수) 위원장은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도록 사전 검증에 최선을 다했다”며 “후보자와 유권자가 강한 책임의식을 갖고 새 총장을 만들어야 영남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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