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고 변노섭(농학과 50학번) 전 부산일보 논설위원, 고 최식림(농학과 51학번) 전 국제신문 사장, 조성환(농학과 50학번) 전 국제신문 기자, 윤석년(축산학과 64학번) 경남도민일보 논설고문 등이다.
국제신문과 부산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변 전 위원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최 전 사장은 진주문화방송 사장, 대한매일신문 회장, 부산경제신문회장, 부산방송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부산경남 언론의 산증인.
1958년부터 국제신문 기자로 일하다 1980년 신군부에 의해 해직됐다가 1988년 복직했던 조 전 기자는 한국기자협회 공로상, 제1회 경남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경남신문 편집국장, 경남신문 주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 등을 지낸 윤 고문은 1992년 경남도 문화상을 받았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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