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문순태 문학제’ 내일 개최

  • 입력 2008년 10월 24일 06시 52분


담양군 ‘문학의 집 생오지’서

소설가 문순태(68·전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 씨의 창작공간인 전남 담양군 남면 만원리 ‘문학의 집 생오지’에서 25일 오후 3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학제가 펼쳐진다.

‘제3회 시와 소리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문학제에서는 시 낭송뿐만 아니라 판소리, 대금 독주, 가야금 병창, 민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송수권 이지담 강성남 시인이 국악 반주에 맞춰 자작시를 낭송하고 홍영 씨는 대금 독주를, 황연수 선영숙 씨는 각각 판소리와 가야금 산조를 들려준다. 061-381-2402, 2405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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