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0-25 03:012008년 10월 25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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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길에 만난 다람쥐. 도토리를 입에 물고 잽싸게 달아난다. 가을 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도토리. 등산객이 하도 많이 주워가서 다람쥐와 너구리의 겨울 식량이 모자랄 지경이란다. 땅에 떨어진 도토리는 이듬해 참나무 뿌리를 내리고 잎을 틔운다. 울창한 숲을 즐기고 싶다면 도토리는 그냥 발밑에서 굴러다니도록 놔두자. 정 욕심나면 한두 개로 만족하면 어떠실지….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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