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01 02:592008년 11월 1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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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까시나무 자작나무는 노란 옷. 단풍나무 옻나무 신나무 화살나무는 붉은 옷.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갈참나무는 갈색 옷. 이산 저산 울긋불긋 오색 단풍. 눈물 글썽 여자들 마음은 노란색. 싱숭생숭 남자들 마음은 빨간색. 쓸쓸 황혼 노인네 마음은 갈색. 같은 가을 아래 이 인생 저 인생. 강물은 밤낮으로 소리 없이 흘러간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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