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선택의 순간, 뇌에선 어떤 일이?

  • 입력 2008년 11월 5일 06시 16분


정재승 KAIST교수, 무료 과학 강연회

본보 주최… 내일 대전 사학연금회관서

‘스타 과학자와 함께 나의 미래를 꿈꿔 보세요.’

TV프로그램 ‘느낌표’의 선정도서인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이자 MBC 표준FM ‘도전 무한지식’(월∼금, 오전 9시 5분)의 진행자인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정재승(37·물리학 박사·사진) 교수가 6일 오후 7시 대전 서구 둔산동 사학연금회관에서 강연을 한다.

본보가 마련한 ‘동아일보와 함께하는 미래 준비 프로젝트, 스타 과학자와 함께하는 나의 미래’에 강사로 나서는 것.

정 교수는 이날 ‘선택의 순간, 뇌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주제로 대전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만난다.

인문, 사회, 예술 등 전 분야를 과학의 눈으로 쉽게 풀이하는 정 교수는 이날 일상에서 흔히 가질 수 있는 뇌에 대한 호기심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눈높이로 재미있게 풀어준다.

뇌는 선택과 결정의 주인공. 일상 속에서 때로는 감정적으로, 때로는 이성적으로 판단할 때 뇌는 왜 그렇게 결정할까. 그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준다. 원리를 이해하면 타인의 행동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무료. 1588-2020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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