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대상은 1977년 설치된 성판악코스(해발 720m), 영실코스(1280m), 1100고지(1100m)에 들어선 휴게소 3곳.
제주도는 성판악 휴게소를 철거해 산악박물관, 탐방안내소 등으로 활용하고 영실휴게소를 전망대와 주차장 등으로 바꾼다.
1100고지 휴게소는 철거 이후 습지 자연생태 관찰원이 들어서고 부속 용지에 주차장, 쉼터 등이 조성된다.
이들 민간인 휴게소는 1977년 집단시설 지구의 민자로 모두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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