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12 02:562008년 11월 12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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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천에 피어난 갈대와 억새. ‘갈대밭’ ‘억새밭’이라고 불릴 정도로 군락(群落)을 이루며 자란다. 외향은 비슷하지만 성격은 딴판인 이들. 갈대는 습지나 호수 주변에서 자라고, 억새는 산과 들에서 피어난다. 이름과는 달리 억새가 갈대보다 줄기도 가늘고 여리다. 바람이 불면 갈대와 억새는 서걱서걱 소리를 내며 슬피 운다. 가을이 절정에 달했음을 속삭이는 듯이….
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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