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부터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이 2만5000원만 내면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애인·노인 래스피트 플러스 프로그램(RPP)’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370만5000원·4인 가구 기준) 이하 저소득층 노인 등이 대상이며 여행자 본인은 총경비의 10%인 2만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CTL네트웍스 고객센터(1577-2558)나 홈페이지(www.rplus-tour.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