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13 03:122008년 11월 13일 0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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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들아, 최선을 다해 잘 치러라!” 엄마는 시험장 밖에서 온종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 “딸아, 난 너를 믿는다!” 아빠는 일터에서 마음속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그렇다. 부모는 활, 자식은 화살과 같다. 활은 화살을 쏠 수는 있지만, 그 방향과 거리는 화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수능은 활과 화살의 첫 이별연습장이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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