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달 말 선보일 대구의료관광 홈페이지에 외국인과 해외교포 등의 인적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해 12일부터 20일까지 외국인과 해외교포의 명함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e메일 주소가 적힌 외국인과 해외교포의 명함이나 명함 사본을 대구시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참여자 가운데 13명을 뽑아 하이패스 기기, USB메모리 등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의료관광 홈페이지(www.meditour.go.kr)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구축되며 특화된 진료과목과 의료기관 소개 및 상담, 예약 시스템이 갖춰진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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