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독립영화제의 주제는 ‘흥·미·진·진 독립영화 만만세’로 대전 충청에서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총 96편 중 예선을 통과한 31개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개막식 식전 행사로 언더그라운드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한국독립영화협회 초대작품인 이수진 감독의 ‘적의 사과’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시상식 겸 폐막식은 17일 오후 7시. 부문별 수상작 시상식이 열리고 대상 작품이 상영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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