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국 189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는 역대 최다인 17만64명(12일 기준)이 실내전시장을 찾았고, 야외에서 열린 바다미술제와 부산조각프로젝트 등은 약 100만 명이 관람했다. 2006 부산비엔날레 최종 유료관람객은 12만6000여 명이었다.
‘낭비’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일상 속의 예술이라는 큰 흐름 속에 전시공간의 확대와 현대미술에 대한 관람문화의 정착이라는 결과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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