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SCI논문수 ‘1위’

  • 입력 2008년 11월 17일 02시 50분


1인당 논문수 광주과기원 1위

지난해 전임교원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국제학술지 게재 논문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16일 발표한 ‘2007년도 대학 연구 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07년 서울대 전임교원이 게재한 SCI 국제학술지 논문은 2317편이었다.

서울대 다음으로는 △연세대 1297편 △부산대 935편 △고려대 893편 △성균관대 807편 △한양대 577편 △KAIST 507편 순이었다.

교원 1인당 SCI 논문은 △광주과학기술원 2.05편 △서울대 1.27편 △KAIST 1.14편 △포스텍 0.93편 △부산대 0.80편 △한국정보통신대(ICU) 0.74편 △연세대 0.72편 △성균관대 0.63편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국내 4년제 대학 전체 전임교원의 SCI 논문은 1만5618편으로 2006년 1만6872편에 비해 7.4% 줄었다.

이현두 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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