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근대생활조명 100년’ 펴내

  • 입력 2008년 11월 19일 06시 34분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은 구술을 통해 광복 이후부터 1950년대까지 전주의 모습을 기록한 ‘전주 근대생활조명 100년: 제2권 전주의 8·15해방과 6·25전쟁(1945∼1960)’을 18일 펴냈다.

이 책에는 광복 이후 좌우 갈등과 빨치산 토벌을 비롯해 6·25전쟁 당시의 처참한 생활상, 전쟁 이후의 사회 문화적 변화가 당시 전주에 살았던 토박이 80여 명의 구술과 250여 장의 자료 사진으로 정리돼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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