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전국 축제 모여라”

  • 입력 2008년 11월 19일 06시 44분


매년 부산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축제박람회가 내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는 내년 5월 1∼5일 경제자유구역인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에서 ‘축제, 문화강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축제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체험관이 설치되고, 축제에 참가하는 단체들의 공연과 심포지엄이 열린다.

시는 박람회에 국내외 70개 단체를 참가시킬 계획이며 관람객은 30만 명 이상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표하는 각종 축제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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