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일부 지역에 내린 첫눈은 낮 한때 서울 대부분 지역에 내리면서 함박눈으로 변했다가 오후 2시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 일부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영향을 줘 눈이 내렸다”며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서부 지역에 1~3cm 눈이 더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20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내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해 추위가 누그러질 것”이라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4도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