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애니메이션 영화제 오늘 개막

서울시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25∼30일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올해 국내에서 개봉됐던 화제의 애니메이션 등을 상영하는 기획영화제인 ‘애니메이션 백화점 각양각색’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그녀는 예뻤다’ ‘갓파쿠와 여름방학을’ ‘페르세폴리스’ ‘스타워즈: 클론전쟁’ 등 애니메이션 4편, 만화원작 실사영화 ‘20세기 소년’과 ‘다크나이트’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4000원, 청소년·학생·어린이는 3000원이다. 영화제 기간에 애니시네마 홈페이지(ani.seoul.kr)와 맥스무비를 통해 예매를 한 관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02-3455-8315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