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울산시 12월 6일 열어

  • 입력 2008년 11월 25일 06시 08분


울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결혼을 통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혼남녀 20쌍이 함께 어울리는 ‘제2회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을 다음 달 6일 오후 2시 북구 울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기획전시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포크댄스와 장기자랑, 대화의 시간, 커플게임, 사랑의 꽃 전달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052-273-446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혼 남녀에게 건강한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의 정립과 함께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팅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