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캠퍼스 소식

순천향대 ‘피닉스 상징탑’ 제막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건학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24일 ‘피닉스 상징탑’ 제막식을 가졌다. 교내 2곳에 세워진 상징탑은 10m 높이의 돌 기단에 폭 4.3m, 높이 3.5m 크기의 청동 주물 ‘피닉스’가 올려져 있다. 서 총장은 이날 지역 기관장과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에서 “대학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100년으로 피닉스처럼 비상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북대 ‘종양의료 연구센터’ 개소

○…충북대 ‘종양의료 개인특화를 위한 기기 시스템 연구센터’(센터장 김원재)가 18일 문을 열었다. 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공학센터(ERC)로 선정된 이 센터는 앞으로 9년간 13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유전적 특징에 따라 환자마다 다른 비뇨기계 종양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제반 의료공학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충주대 교수회장에 이정일 교수

○…충주대 제4대 교수회장에 이정일(51·사진)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이 교수는 18일 충주캠퍼스와 증평캠퍼스에서 각각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202표 중 176표(87.1%)를 얻었다. 임기는 2010년 2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