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속터미널과 ㈜속리산고속, ㈜중앙고속은 이날부터 청주∼서울 노선 고속버스 요금을 14.3∼37.5% 인하했다. 이에 따라 청주∼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일반고속버스는 7000원에서 6000원으로, 우등고속버스는 9600원에서 6500원으로, 청주∼동서울종합터미널의 일반고속버스는 7600원에서 6000원으로, 우등고속버스는 1만400원에서 6500원으로 내렸다.
속리산고속과 중앙고속은 현재 일반과 우등을 합쳐 하루 162편을 운행하고 있다. 평균 하루 이용객은 2700여 명이다.
서울고속㈜과 새서울고속㈜ 등 청주∼서울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회사들도 이날부터 요금을 인하했다. 청주∼강남센트럴시티는 7000원에서 6500원으로, 청주∼동서울터미널은 7600원에서 6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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