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을 위해 도입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들에게 27일부터 문화공연과 프로농구 경기 입장료를 할인해 준다. 카드 소지자는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 관람료를 20% 할인받는 것을 비롯해 ‘난타’ 20%, ‘점프’ 30∼50%, ‘브레이크 아웃’ 50%, ‘드로잉쇼’ 20∼30%, ‘사랑하면 춤을 춰라’ 30%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프로농구단인 서울 삼성 썬더스와 서울 SK나이츠의 경기 입장료도 청소년 1000원, 어른 2000원 깎아준다.
서울역사박물관, 내일밤 재즈공연 행사
서울역사박물관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행사로 28일 오후 7시 강남실버악단의 재즈공연을 마련한다. 강남실버악단이 ‘맘보 No.5’ ‘라밤바’ ‘밤하늘에 블루스’ 등의 재즈곡과 가요를 들려주고, 여성 팝페라 그룹인 ‘오페레이디’의 막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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