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27 02:592008년 11월 27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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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2009학년도 학생 등록금을 올해 수준에서 동결하고 학교 경상비를 10% 절감해 이를 전액 학생 장학금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성신여대는 경상비 절감액 13억 원가량으로 재학생의 3%에 달하는 310명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의 근심을 덜어주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