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정예 농업전문가 양성 전북道 농민학교 설립

  • 입력 2008년 11월 27일 06시 29분


내년 김제 백구면에

전북도가 농업의 변화를 주도할 정예인력을 키우는 농민학교를 만든다.

전북도는 내년에 18억 원을 들여 김제시 백구면 농업인력개발원 용지에 가칭 ‘농업사관학교’를 세운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는 지상 2층, 총면적 3960m² 규모로 건립되며 소규모 그룹 교육이 가능한 첨단 시설 강의실과 강당,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농업 현장의 품목별 생산자단체와 브랜드 경영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생산기술과 가공, 유통 분야 등에 대해 2∼4년 동안 집중 교육을 할 계획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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