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체코 최고의 디자인 작품 감상하세요”

  • 입력 2008년 11월 28일 06시 27분


‘체코 디자인 전시회’가 대구보건대 인당박물관 아트센터에서 26일 개막돼 1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체코협회와 주한 체코대사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유명 체코 디자이너들이 만든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출품작 가운데 고품격 크리스털과 식기류, 보석, 가구, 전자제품, 조명기구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작품은 10월 10일부터 20일간 서울 디자인올림피아드에서 전시돼 호평을 받았다.

한국·체코협회 남성희 회장은 “체코에서 활동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만든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지역 대학생과 교수, 업계 관계자들이 국제 디자인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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