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는 도시축전 개막을 1주일 앞둔 내년 7월 말까지 입장권을 예매해 전체 입장수입 목표액 400억 원의 60%인 240억 원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도시축전 입장권은 공식 후원 은행인 신한은행이 제작과 판매를 총괄 대행하고 조직위와 인터넷 판매기관 등이 2차 판매망으로 가동된다.
도시축전 주행사장의 입장권은 보통권, 단체권(30인 이상)으로 나눠 판매한다.
보통권은 어른 1만8000원, 청소년(만 13∼18세) 1만3000원, 어린이(만 4∼12세) 1만 원이고 단체권은 성인 1만4000원, 청소년 1만1000원, 어린이 7000원.
예매 기간인 내년 7월 말까지 입장권을 구입하면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세계도시축전은 내년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간 송도국제도시 주행사장 등에서 열린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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