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제주 대표 명품-명장 선정… 생산설비-개발 비용 지원

  • 입력 2008년 12월 1일 06시 29분


제주도는 내년 제주관광을 대표하는 명품과 명장을 선정해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관광객들이 구입할 만한 기념품이 많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7월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최근 시행규칙을 마련했다.

관광명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기념품 중에서, 관광명장은 5년 이상 제주에 살면서 10년 이상 해당분야에 종사한 관광기념품 제작자 중에서 뽑게 된다.

제주도는 관광명품 생산업체에는 시설 현대화 및 집단화 사업비, 신제품 개발 및 생산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관광명장에게는 기술 전수 및 보존,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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