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들의 선택, ‘전화영어’ 인기

  • 입력 2008년 12월 1일 17시 31분


- 매일 10분씩,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업 장점

- 일반학원보다 비용대비 효과도 만족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전화영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 갑작스런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학원 수강 자체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에게 반가운 학습법이기 때문이다.

전화영어는 외국인 강사와 1대 1로 수업이 진행되고 원하는 시간에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워,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수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수업도 10분에서 20분 정도로 짧게 이뤄져 수강생의 시간 활용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전화영어 스피크114를 수강하는 회사원 우 모 씨는 “아침 저녁으로 시간이 잘 안 나 학원을 다니지 못하고 있었는데, 전화영어는 하루 10분 수업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업무상 외국인 영어로 전화통화할 경우가 많은데, 전화영어가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화영어 전문 스피크114에 따르면, 직장인 수강생이 꾸준히 늘어 현재 전체 수강생의 60%를 차지한다.

스피크114 관계자는 “바쁜 직장인의 상황에 효율적인 학습법으로 전화영어가 주목받는 것 같다.” 며, “스피크114도 직장인의 자가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전자칠판 강의와 문장암기 프로그램 등을 새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스피크114의 경우, 전화영어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전문교육 컨설턴트와 상담을 통해 학습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수업단계를 결정한다. 전화 수업은 수강생이 원하는 시간에 1대1로 진행된다.

전화영어 수업 후 학습 관리도 철저하다.

전담강사와 1:1메신저 주고받기, 영어일기쓰기, 동영상 예습 복습 서비스 등으로 문법이나 글쓰기도 함께 익힐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 1577 - 3505 (http://www.speak11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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