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 김중순 총장 “한국디지털대, 이젠 정규 4년제 대

  • 입력 2008년 12월 8일 08시 06분


한국디지털대학교는 고려대학교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 선생의 장손인 전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고(故) 김병관 박사가 ‘평생교육의 선도적 역할, 고등교육의 보편화에 기여, 고등교육의 개혁’을 목적으로 2001년 2월에 설립한 국내 최초 ‘온라인’ 대학교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디지털대학교를 ‘고등교육법상의 사이버 대학’으로 격상시켰고, 이에 따라 2009년 봄 학기부터 일반 4년제 대학과 동등한 지위와 위상을 확립하게 됐습니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국내외 대학들과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할 수 있고, 산학협력단 운영과 대학원 설립도 가능합니다. 16개 학과에 8000여 명의 재학생이 공부하는 명실상부 종합대학교가 된 것입니다.

이제 국내 명문 온라인대학에 그치지 않고, 세계 속 명문 온라인사학이 되기 위해 세계를 향해 날아오를 것입니다.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이를 위해 우수한 교수님들을 영입했습니다.

새로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교수님들의 자질과 전공영역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학과중심에서 학부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과의 협약은 우리 콘텐츠의 질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디지털대학교는 2001년 2월 개교 이래 단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과다한 등록금 때문에 학구열이 좌절되지 않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디지털기술’에 ‘아날로그’의 정서를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입니다.

‘남ㆍ여ㆍ노ㆍ소’ 모두를 품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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