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85개 법인 택시 가운데 1500대를 제2의 브랜드 콜택시로 선정해 이날 오전 11시 출범식을 갖고 곧바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기와 영수증 발급기, 내비게이션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인 1차량 시스템으로 24시간 동안 운행한다. 따라서 교통수단 취약시간대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는 개인택시로 이뤄진 첫 번째 브랜드 택시 ‘등대콜’ 4000대가 운행하고 있으며 부산콜 택시가 운행할 경우 택시 간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콜의 호출번호는 051-200-2000.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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