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북도에 따르면 11월 토지거래량은 6888필지(1070만8000여 m²)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04필지)에 비해 33.8%(3516필지) 줄었다.
충북도내 토지거래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올해 들어 11월이 처음이다. 또 33.8%의 감소율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아파트 공급이 일시적으로 둔화됐던 지난해 9월(37.5%) 이후 최저치다.
시군별 토지거래량은 충주시 1286필지(18.7%), 청주시 1237필지(18.0%), 청원군 742필지(10.7%), 진천군 611필지(8.8%), 제천시 600필지(8.7%) 순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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