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후 지금까지 의사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학생은 25.6%(초등학생 30.5%, 중학생 21.1%, 고등학생 20.0%)였다.
전체 학생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학생은 14.7%(초등학생 18.9%, 중학생 10.5%, 고등학생 10.4%)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맡은 의과대 배종면 교수는 “연령이 낮을수록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높아 유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아토피 발생 원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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