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2-19 03:072008년 12월 19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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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권 총재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한전산업개발의 서울 중구 흥인동 사옥을 T사에 시세보다 싸게 넘기면서, T사 대표 성모 씨에게 자신의 개인 채무 수억 원을 대신 갚도록 한 혐의다.
권 총재는 한전산업개발과 자유총연맹의 공금 수억 원을 횡령하고 자회사 부당지원 등을 통해 수십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