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간부와 직원 400여 명은 31일 실국별로 해당 업무와 관련 있는 분야를 찾아 칠곡에서 ‘현장체험형 종무식’을 할 계획이다.
경제과학진흥국, 투자통상국, 건설도시방재국 직원들은 왜관공단의 중소기업인 ㈜대원GSI에서 전자제품 포장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여성국, 관광산업국, 문화체육국 직원들은 노인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에서 급식봉사와 시설물 청소를 할 예정이며 농수산국, 감사관실, 기획조정실, 소방본부 직원들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토마토와 오이를 수확하기로 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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