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공무원 또는 민원인이 관련된 부조리를 신고해 시정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시민 350명에게 총 297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시가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 1999년 이래 최고 액수다.
■ 버스 유실물 찾기 사이트 통합운영
수도권교통본부는 서울과 경기, 인천의 버스운송사업조합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유실물 찾기 사이트를 다음 달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 탑승객들은 어느 지역 버스를 이용했더라도 교통본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ta.go.kr)를 통해 유실물 찾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