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전/충남][강원]캠퍼스 소식

  • 입력 2008년 12월 23일 07시 09분


우송정보대-휘닉스파크 인턴십 협약

○…우송정보대는 강원도에 위치한 ㈜휘닉스파크 리조트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현장밀착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기존 인턴십과는 달리 우송대에서 파견한 특임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특징. 교수와 학생이 함께 현장체험을 하면서 인성 및 적성 교육까지 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학교와 업체가 6개월 단위로 번갈아가며 2학기 동안 ‘샌드위치 방식’의 훈련을 하는 것도 특징.

우송정보대 관광계열 장인식 교수는 “인턴십이 대체노동 수단으로 변질되는 것을 줄일 수 있어 새로운 교육모형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우송정보대는 이번 프로그램에 관광 30명, 조리 15명, 스포츠 10명, 기계 15명, 조경관리부문 3명 등 총 73명을 참여시킨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숙식을 하며 월평균 60만 원 안팎의 월급을 받고 상위권은 이수 후 현장에 취업하게 된다.

충주대 대학구조개혁 최우수大 선정

○…충주대(총장 안병우)가 교육과학기술부 대학구조개혁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충주대는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국고지원금 7억 원을 추가로 받는다.

박승락 교수 통상정보학회 회장에

○…청주대 경제통상학부 박승락(48)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통상정보학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간이다. 1988년 설립된 한국통상정보학회는 수출입 상품 및 자본과 서비스, 지적재산권 등 국제통상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곳이다.

채병조 교수 ‘2009 세계의 인물’ 등재

○…강원대 동물생과학대 채병조(동물자원과학 전공)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2009 세계의 인물’로 등재됐다.

채 교수는 역시 세계 3대 인명사전 발간 기관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에서 선정하는 세계 속의 우수과학자에도 뽑혔다. 그는 국내외 여러 학술지에 동물영양 및 사료에 관한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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