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회수율이 낮은 과자는 롯데제과의 ‘슈디’로 70t 가운데 8t가량만 회수돼 11.7%의 회수율을 보였다. 제이앤제이인터내셔날의 ‘밀크러스크’는 14t 중 1.8t(13.1%)이 회수됐다.
가장 많이 회수된 제품은 해태제과 ‘미사랑 카스타드’로 100t 중 48t(48.1%)이 회수됐으며 네슬레 ‘킷캣’은 44.6%, 화통앤바방끄 ‘고소한 쌀과자’는 37.9%의 회수율을 보였다. 식약청은 “제품별로 회수율이 다른 이유는 수입일자와 유통기한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