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부여리조트는 5년간 백제역사재현단지에 3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콘도와 아웃렛, 골프장 등을 건설하고 왕궁촌과 백제역사문화관, 주차장, 조경시설 등 공공시설을 20년간 관리 운영한다. 롯데부여리조트는 이르면 다음 달 350실 규모의 타워형 콘도미니엄을 착공하기로 했다. 스파빌리지 및 아웃렛, 식물원 등은 내년 5월에 착공하고 골프장은 2010년 6월 첫 삽을 뜬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역사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백제문화권이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