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08 02:582009년 1월 8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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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국물에 온갖 양념 보쌈김치. 콧잔등 찡하게 맵고 시원한 총각김치. 혀끝에 쓴맛 살짝 걸치는 고들빼기김치. 상큼하고 풋풋한 배추겉절이. 미나리 향기에 아삭아삭 나박김치. 바다냄새 물씬 생굴김치. 아이들 즐겨 먹는 담백하고 순한 백김치. 새콤달콤 오이나박김치. 곰삭은 게장 맛 묵은 지. 동지섣달 밤, 메밀묵과 함께 먹는 살얼음 낀 동치미 국물.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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