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12 02:582009년 1월 12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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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얼음구멍.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찌가 움직이기만을 기다립니다. 여기저기서 손맛을 본 강태공들의 환호성에 아이들의 마음은 더욱 초조해집니다.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지칠 무렵 마침내 운 나쁜 산천어 한 마리 얼굴이 비칩니다. 추운 것은 싫지만 얼음낚시는 요즘이 제철이죠. 찬 바람을 달래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 보면 이내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김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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