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14 03:022009년 1월 14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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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 오목눈이 멧새 박새 딱새 굴뚝새 어치 딱따구리 직박구리 소쩍새 부엉이 말똥가리 호랑지빠귀 찌르레기 쏙독새 노랑지빠귀 멧종다리 참새 까치 까마귀…. 눈 속에서 먹이 찾느라 얼마나 힘들까. 다람쥐 청설모 산토끼 노루 사슴 산양 멧돼지 들고양이 들개 족제비…. 얼마나 배고팠으면 산골마을까지 내려와 서성일까. 밥은 생명이요 길이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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