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15 03:032009년 1월 1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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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등 사계(四季)를 그렸던 화가 고야는 “나의 스승은 셋”이라고 했다. 그가 꼽은 스승은 화가 렘브란트와 벨라스케스, 그리고 날씨였다. 숱한 예술가에게 날씨는 영감이 됐다. 차이콥스키의 ‘사계’나 비발디의 ‘사계’ 역시 계절이 낳은 명곡. 오늘도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단다. 이런 날씨엔 비발디 ‘사계’ 중 칼바람 부는 매서운 추위를 묘사한 ‘겨울’ 1악장이 딱!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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