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1-20 02:582009년 1월 20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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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 않은 대한(大寒). 아침밥상에 오른 속풀이 매생잇국. 짭조름 향긋한 ‘바다의 솜사탕’. 김도 아니고 파래나 감태도 아닌 바다풀. 누에 실보다 가느다란 ‘실크 파래’. 입안에 들어가면 뭉클 끈적 미끈한 촉감. 너무 오래 끓이면 물처럼 녹아 시간조절 주의. 전자레인지 사용도 금물. 김이 나지 않아 입천장 데기 십상. 가끔 얄미운 사위에게 주는 장모님 히든카드.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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