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를 동서로 잇는 국도 37호선 전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돼 2012년 말이면 파주∼가평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73km 중 아직 확장공사가 시작되지 않은 파주시 적성면∼연천군 전곡읍 17.8km와 연천군 전곡읍∼포천시 영중면 13.9km 등 2개 구간 공사가 3월 시작돼 2012년 말 개통 예정이다.
파주시 구간 15.1km와 포천시 구간 7.1km는 이미 왕복 4차로로 확장공사를 마쳤고 2002년 시작한 포천시 이동면∼가평군 청평면 19.1km는 현재 공사 중으로 2011년 개통된다.
파주=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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