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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내가 ‘그림상납’ 의혹 제기…국세청 간부 본청 대기발령
업데이트
2009-09-23 02:21
2009년 9월 23일 02시 21분
입력
2009-01-21 02:54
2009년 1월 21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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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그림 상납’ 의혹과 관련해 그림의 출처가 한 청장이라고 주장했던 G갤러리 홍모 대표의 남편인 국세청 고위간부 A 씨가 20일 인사에서 본청 대기발령을 받았다. 좌천성 인사로 지난해 4월부터 서울지방국세청 국장급 보직을 맡았던 A 씨는 ‘그림 상납’ 파문이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지만 홍 대표의 남편이라는 점 때문에 의혹 제기 당사자로 몰리기도 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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