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내 인구는 152만1467명으로 2007년 151만5800명 보다 5667명(0.4%)이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76만5415명으로 50.3%, 여자가 75만6052명으로 49.7%를 차지한 가운데 전년에 비해 남자는 3195명, 여자는 2472명 각각 증가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만9922명으로 전체의 13.9%를 차지해 고령화사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분석됐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