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2-02 02:592009년 2월 2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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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첫 출근. 책상에 놓인 달력을 보자. 2월은 28개의 숫자가 직사각형 틀 안에 꾹꾹 눌러 담겨 있다. 막힌 숨을 고르며 되새겨 보는 이마누엘 칸트의 말. 2월은 날짜가 적은 만큼 고통도 적으리니. 그는 자신이 생을 마감한 2월을 아름답다고 표현했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찾아온 2월. 찬란한 봄이 열리는 3월을 향해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하루를 살자.
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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