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제정한 이 상은 공공복리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에게 수여한다.
1972년 남양건설을 설립한 마 회장은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라는 경영 이념으로 지난해 1조4000억 원을 수주해 전국 36위의 중견 건설사로 키웠다.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2006년부터 ‘남양문화재단’을 만들어 장학사업을 벌이고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을 지원하고 있다. 시상식은 3일 오후 7시 반 신양파크호텔.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